얼마전 우울증치료를 종결하신 20대 여성분이 꽃다발과 함께 작은 선물을 가지고 선생님을 방문하셨습니다.

일부러 상담 날짜에 맞추어 꽃다발을 주문하여 1년간 함께 상담해온 선생님을 위한 준비를 하여 방문하셨습니다.

1년전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함께 상담치료를 병행하셨는데 매주 오실때마다 말없이 상담만 받고 가시는 분이였는데 어느순간 부터 인사도 하시고 가벼운 이야기도 나누시는 횟수가 늘어나더니 종결 할때 즈음에는 정말 누가봐도 밝고 좋아진 모습에 저희 위드유상담센터 스탭들도 놀라워 하였습니다 .

종결하는 날 저희 선생님께 주신 꽃다발과 선물보다 웃으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이 저희 위드유상담센터에게는 큰 선물이였습니다.

외모만큼 예쁜 웃음으로 앞으로도 활짝 웃으면서 꽃길만 걸으셨으면 합니다.

저희 위드유상담센터가 응원합니다.